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성공 시킴으로 메디시티 대구의
이미지 제고 및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기여하여
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.
이에 2016년 2월 25일에 (사)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
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(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10-40호)
인정받은 팔 이식 수술을 대구 대표 의료신기술로 지정하며
팔 이식 수술을 W 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
진행중에 있다.
국내 팔 이식 수술은 현재 국내 최초로 준비 및 진행 중에 있다.
국내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 팔 이식 수술은
1999년 미국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했을 당시
함께 수술(수술팀장 Dr. Warren Breidenbach)했던 경험을
바탕으로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우리나라 최초 팔이식 수술을
대구에서 시행하기 위해 책임자로 수술 팀을 이끌고 있다.
아울러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 수술 관련 최대 수술 실적 및
그 다양성이 전국 유일한 병원이고 총 22명의 수부외과 및
정형외과 전문의와 9명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가 있는 W병원
의료진과 영남대학교병원의료진이 수술을 진행 및 협진을
하게 된다.
현재 W병원에 등록 된 수술 대기자는 100여명이 넘어 팔 기증희망자가
나타난다면 언제든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.
하지만 유교적 정서 때문에 뇌사자의 가족들이 팔을 제공하는데
큰 부담이 있어서 뇌사자가 발생이 되어도 팔 기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
팔 이식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선 뇌사자의 팔 이식이 필요하다. 뇌사자의 팔 기증이 완료되면 W병원 의료진과 영남대학교 병원
의료진의 협진(정형외과, 성형외과, 일반외과, 감염내과, 병리과 등 10여개 진료과)으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.
팔 기증자가 나타나면 W병원 의료진이 기증자가 발생한 병원에서 직접 팔을 채취해 수혜자가 대기하고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서
팔 이식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.
이후 팔 이식을 받은 환자는 복합조직 이식술의 따란 면역치료(면역 억제제 복용) 및 재활 치료를 하게 된다.